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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여행 / 어학연수 / 유학 / 방학 캠프 참가 시 참고하면 좋을만한
미국의 식사예절에 대해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미국 vs 한국
식문화 & 예절 차이 총 7가지 정리!
외국 친구랑 밥을 먹다 보면,
"어..? 이거 해도 되는 거야?" 싶은 순간, 다들 한 번쯤 있지 않나요?
미국과 한국의 식문화가 은근히 다른 부분이 많아서
미리 알고 있으면 민망한 상황도 피하고, 더 즐겁게 식사할 수 있어요 ????
오늘은 미국 문화 기준으로 7가지 주요 차이를 알려드릴게요!
1. 먼저 먹는 거? 전혀 상관없음!
한국에서는 윗사람이 먼저 수저를 드실 때까지 기다리는 게 예의지만,
미국에서는 "먼저 드세요."라는 말조차 거의 안 해요.
음식이 나오면 그냥 "Enjoy!" 하고 각자 먹기 시작해요. 누가 먼저 먹든, 전혀 신경 안 씀!
2. "맛있게 드세요" 대신 "Enjoy your meal!"
한국에선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는 필수 인사지만,
미국은 그 대신 "Enjoy your meal", "Hope you like it!" 정도만 해요.
식사 후에도 "It was delicious", "Thank you" 정도만 하면 충분하고, 굳이 인사로 마무리하진 않아요.
3. 술 따라주는 문화 없음!
한국은 술자리 예절이 디테일하잖아요? 두 손으로 따르고 고개 돌리고.
하지만 미국은 그런 거 없습니다! 자기가 마실 술은 자기가 따르는 게 보통이고, 누군가 따라주면 고맙긴 한데, 그걸 꼭 예의로 보진 않아요.
4. 젓가락질? NO! 포크 & 나이프만!
한국은 젓가락 + 숟가락 세트가 기본인데,
미국은 대부분 포크, 나이프, 스푼 조합이에요.
특히 포크로 밥까지 퍼먹는 모습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미국에선 완전 자연스러워요.
5. 소리 내며 먹기? 미국에선 비매너!
한국에선 라면이나 국수 먹을 때 후루룩~ 소리가 오히려 맛있어 보이는데,
미국에선 조용히 먹는 게 예의예요. 입 벌리고 씹는 소리, 국물 마시는 소리도 민감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고급 레스토랑에선 더 조심해야 해요!)
6. 음식 나눠 먹기? 미국에선 좀 낯설어요!
한국에선 여럿이서 음식을 함께 나눠 먹는 문화가 자연스럽죠.
하지만 미국에선 각자 자기 접시에 담긴 음식만 먹는 게 기본예절이에요. 같이 먹고 싶다면 "Wanna share?" 하고 먼저 허락을 구하는 게 매너!
모르고 아무 말 없이 내 포크를 상대 접시에 가져가면 무례하게 보일 수 있어요.
7. 팁 문화는 미국의 기본 매너
한국에는 없는 문화죠!
미국에선 식사 후에 15~20% 정도의 팁을 남기는 게 기본예절이에요. 직접 서비스한 사람에게 감사의 표시로 주는 거라, 안 주면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문화 차이는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에요!
이런 차이들이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면 오히려 식사가 더 재미있어질 수도 있어요.
해외 유학이나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이런 작은 차이 하나도 소중한 문화 체험이 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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