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은 레벨 테스트를 보고 현재 실력에 맞게 배정되는 정규 수업과
본인이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는 특별 수업(SPIN) 2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루에 정규 수업 2교시, SPIN 1교시를 듣게 되며 그 외로는 본인만의 여가시간이 주어지게 됩니다.
또한 SPIN수업으로 토플 클래스를 수강하면 토플도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되어
토플 점수가 필요한 학생들,
한국인 친구들이 많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EF 의 간판 프로그램 학기제 과정
여기서 잠깐~
EF에서 제공하는 여러 과정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정인 학기제 9개월 집중 영어과정 쪼끔만 소개해드릴께요.
EF 9개월 학기제 과정은
학업을 시작하는 날짜와 방학이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EF에서 지정된 일정에 따라 학업 스케쥴이 정해져요
그리고, 9개월 과정은 3개 학기로 나뉘구요,
각 학기 마다 학업기간은 각각 12주 또는 13주 그리고
마지막 주는 5주~6주로 이루어지는데요,
학기와 학기 사이에는 2~3주 방학이 있어요.
주 수업은 본인의 레벨에 맞는 과정에 배정되어 배부된 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선택수업(SPINs)은 본인의 취향이나 목적에 따라 문법, 회화, 발음, 독해 등을
선택할 수 있어요.
선택 수업은 각 센터마다 제공되는 과정이 조금씩 다른데요,
EF 보스톤의 선택수업은 아래의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Q. EF어학원의 장점 및 학교 선택은 만족하나요?
A. 저는 전반적으로 EF 보스턴 캠퍼스에 너무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내부 시설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 중에서도 화장실과 샤워실은 매일 청소를 해주어서 항상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또한 스태프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놀라웠던 점이 스태프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기억하고 계셨던 점입니다.
저는 우편이나 택배를 찾으러 갈 때 이외로는 스태프들을 잘 찾아가는 편이 아닌데
어느 순간부터 제 이름을 기억하시고 먼저 불러 주시더라고요. `0`
그리고 학생들에게 문제가 생기면(예를 들어 학생의 의료보험 처리, 낮은 출석률 등)
바로 연락을 취해 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최대한의 협조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케어를 해줍니다.
이 밖에도 함께 공부를 하고 자주 마주치게 되는 학생들도 다들 친절했고 수업 시간에는
서로의 서툰 영어로라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고 소통하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정답을 틀릴까봐 조마조마하던 저도
지금은 제 생각을 툭툭 던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EF어학원에서 가르치는 선생님들에 대해 평가를 한다면?
A. 평균적으로 한 수업 당 6주, 길게는 그 이상의 기간동안
학생들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이기에 영어 실력에 많은 영향을 주신다고 생각됩니다.
수업은 선생님들 각자 스타일에 맞추어 진행되므로 수업 방식 또한 각각 다르더라고요.
교재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 교재보다는 토론과 소통에 중점을 두는 선생님,
조별 활동을 지향하는 선생님 등 매 수업이 동일하지 않아서
학생 개개인의 만족도도 수업과 선생님마다 상이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선생님들의 공통되는 점은 굉장히 친절하시고
늘 학생들을 생각해주시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수업 이외의 질문들도 열정적으로 답변해주시는 모습이 한국인으로서는 생소한 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만족도도 처음에는 교재 위주로 수업을 하는 것이
발표를 싫어했던 저로서는 만족스러웠지만, 영어에 자신감이 붙은 지금은 교재 외 다른 활동도 즐기고 있어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EF어학원 보스톤 센터의 한국인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그리고 어학향상이나 생활하는데 한국인 비율이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A. 캠퍼스 내 한국인은 적게는 10명 정도에서 많으면 20명 정도이며
전체 학생 수 중에서는 큰 비율을 차지하지는 않습니다.
오로지 영어만을 사용하여 월등히 영어 실력을 올리고자 하는 것이 목표라면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미국 내 여행도 다니고 영어 실력 뿐만이 아닌
한국에서는 만들지 못할 경험과 추억 또한 쌓고 싶어서 어학연수를 선택했기에,
미국에 도착하고 나서 느낀 점은 캠퍼스 내 어느 정도의 한국인 비율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영어를 배우러 와서 한국어를 써도 될까 괜스레 생각이 들었지만,
기숙사에 사는 한국인 친구들의 룸메이트를 소개받거나 캠퍼스 액티비티,
수업을 통해 만난 친구들을 소개해주면서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영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으로서는 완벽한 영어로의 의사소통은 힘들기도 하고,
장기간 한국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기도 하기에
아무래도 한국인 친구들과 나눴던 담소, 고민 상담, 여행들은
저의 만족스러운 어학연수 중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먼저 와있던 친구들의 현실적인 조언, 팁(가볼 만한 곳, 맛집, 공부 방법 등)들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 EF어학원에선 수업 후에는 무엇을 하며 지내나요?
A. 수업 이외의 시간은 모두 개인의 자유 시간이기 때문에
저는 그 시간에 보스턴에서 하고 싶은 일,
예를 들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콘서트 관람,
스포츠 관람, 문화 생활 등을 즐기거나,
미국 또는 가까운 나라로 여행을 가기도 합니다.
여행으로는 뉴욕, 올란도, 서부에서 LA, 라스베이거스, 샌디에이고,
캐나다까지도 갔다 올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렉쳐홀에서 필요한 공부를 하거나
친구들을 데리고 점심, 저녁을 먹으러 나가는 등 자유롭게 저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학교 스탭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고
모두 다 걱정하는 한국인 비율에 대한 중요한 팁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경험담이었구요,
수업 이외에도 미국을 실컷 즐기면서 해외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100%를 얻고자 노력했던 회원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EF 보스턴 센터에 대한 소개와
동영상을 보여드리면서 본 포스팅을 마칩니다.
EF 보스톤 센터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주도이며 미국 역사와 함께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 보스톤 시내에서 자동차로 서쪽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체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학생 비율이 낮아서 영어에 더 몰두 할 수 있답니다.
▪ 주소 : 200 Lake Street Boston, Massachusetts 02135
▪ 캠퍼스 규모: 600 - 1100명
▪ 한국 학생 비율 : 5%이하
▪ 주요 학생 국적: 일본, 중국, 프랑스,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멕시코
▪ 평균 연령 : 16 - 24세
▪ 학교시설
-25 개 강의실 및 2개의 컴퓨터실
-24시간 오픈된 렉쳐홀에서 개별 학습하는 분위기
-1층 스터디 라운지, 카페테리아 운영
-1, 2층 강의실/ 2,3,4층 기숙사/ 교내 기숙사 운영
-스낵 머신, 정수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구비된 라운지
-캠퍼스 내 무료 와이파이, 대정원, 탁구대
-캠퍼스 앞 현지인이 사용하는 족구장, 농구장 공동 사용 가능
-캠퍼스 근처 도보거리에 YMCA 헬스장 위치
▪ Crave Kitchen Cafeteria (교내 카페테리아)
-평일에는 아침, 저녁/ 주말에는 브런치, 저녁 제공 (기숙사 비용에 1일 2식 포함)
-입구에서 학생증 확인 후 카페테리아 입장 가능
-주말 브런치에는 와플 기계로 와플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
-10meals, 20meals 단위로 학생 카드에 충전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